홍보물 제작ㆍ시스템 개선도
신청 업체 급증··· 만족도 UP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 점포 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제작 지원,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로 나눠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설 개선비는 업체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업신청 업체가 전년도 175곳에서 206곳으로 증가해 점포경영개선 사업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민선7기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59곳이 지원을 받았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즉시 시설개선이 실시돼 올해는 현재까지 150곳의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한 기사식당은 “그동안 간판이 없어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 들어올 때 헤맬 때가 많았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면과 측면에 간판을 제작해 이전보다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점포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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