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찾아가는 농지은행 홍보 실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13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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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단 회의(신안 비금) 농지은행 홍보(출처=농어촌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는 농업인들의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안지역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사업 홍보에 나섰다.


지난 방문에는 무안 현경과 신안 암태를 방문했고, 이번(6.11)에는 도서지역인 신안 비금 이장단 회의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지역에서 솔선수범하고 농업인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공사 각종 사업정보를 알리는 한편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의 경우 올해 처음 실시 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고령농업인의 단순 은퇴가 아닌, 청년농 육성 및 농업 유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호응도가 높았다.

박형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지은행사업 홍보로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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