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자선 행사로 진행되며 국내 인플루언서와 마케터, 브랜드가 모두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수익의 일부는 유기동물보호 단체를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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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나뉴나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 올체인지 프로젝트 엔투엔) |
제1회 나뉴나뉴 페스티벌은 NEVER GIVE UP! 나뉴나뉴 하띠하띠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이 입양하고 파양하는 문제, 삶의 존재, 직면한 크고 작은 상황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존재한다는 테마를 갖고 “Never give up 포기하지마! NOW TO NEW, 현재에서 미래로! 현재의 참여가 미래를 바꾼다(나뉴나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생명 존중, 지켜지는 존재에 대한 사랑을 나누며, 유기 동물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 존중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참여 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가 변화가 되고 문화가 되는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생명체에 대한 현실을 통감하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나뉴나뉴 플리마켓에는 국내외 브랜드 총 22개가 참여한다. 또한 하띠하띠 프로그램으로 ▲우리집을 지켜줘 ▲반려견과 키즈동반 요가 ▲도네이션 하우스 ▲바람개비 만들기 ▲기부아트 ▲풍선만들기 ▲반려견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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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나뉴나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 올체인지 프로젝트 엔투엔) |
이외에도 총 500만원 상당의 선물이 마련되는 ‘럭키드로우’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김의연, 유기견보호운동가 김삼촌, 유기견보호단체 김은숙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및 DJ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배우 최진혁, 배우 심지호, 개그우먼 이세영 등이 애장품을 기부해 주어 ‘스타애장품 경매’도 진행되어 흥미진진하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비반려인,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고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고자 한 행사라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엔투엔 프로젝트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터 김의연은 “국내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관하여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사회적인 이슈를 방관하지 않고 참여 콘텐츠를 통해 직접적인 경험들을 느끼게 하고 싶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작은 행동이 확산되고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현재보다 나은 세상의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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