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자회사 데이터 등 관리영역은 늘어가지만 공시준비 기간은 오히려 축소
EDK인벤토리와 자동공시 기능으로 ESG 데이터 관리와 빠른 공시 지원
![]() |
ESG 의무공시 일정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협력업체 데이터 관리, 전문인력 부족, 공시를 위한 IT 시스템 부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ISSB, ESRS 등 ESG 정보공시 환경 변화로 공시 데이터에 대한 법적 책임과 리스크가 증가될 예정이라 기업들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기업들의 ESG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있고,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데이터는 계약 파기, 투자 철회 등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ESG 경영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SSB의 스콥3(Scope 3) 및 연결기준 자회사 데이터 의무 공시 등 기업들의 책임관리 영역은 늘어났지만 공시 시기는 앞당겨지면서 준비기간은 오히려 축소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크스폰은 고객사의 빠른 공시와 데이터 리스크 감소를 돕기 위해 EDK 2.0 버전에서 데이터 관리기능과 자동공시 기능을 강화하였다.
먼저, 인벤토리 기능에서는 변화하는 공시환경에 맞춰 연결기준 자회사 데이터 취합, 협력사 데이터 취합 등 확장된 데이터 영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였다. 데이터 취합기능 외에도 자회사 합산 기능, 금융배출량 합산 등 다양한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자동공시 기능에서는 몇 번의 클릭으로 ESG 보고서 마이크로 사이트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PDF)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 인해 고객사는 원고작성 후 PDF 보고서 발간까지 약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업무기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마크스폰은 한정원 대표는 “자발적으로 보고서를 공시하던 과거와 달리 공시로 인한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EDK가 ESG 의무공시에 대한 고객사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가치 상승을 돕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