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근 열린 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사진=진도군청 제공) |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1일 오전 0시부터 지역내 택시 기본요금을 500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내 택시운임과 요율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라남도 택시운임과 요율기준, 임금·물가 상승률 등 운송원가 상승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등을 고려해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2km까지는 기본요금 5000원, 지역내를 벗어나 타지역 운행에 따른 요금은 20%에서 35% 이내로 조정된다.
또한 ▲거리요금 115m당 160원 ▲15km/h 이하 주행시 적용되는 시간요금 160원 ▲0~4시 심야할증 20% ▲호출시 1회당 1000원 등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해 택시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요금 인상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 개선과 운행률 향상 등 택시 이용 고객 편의 증진 제고를 위해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