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년 수돗물 품질정보 시민에 공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8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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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수돗물 생산 과정과 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수돗물 공급 과정 ▲수돗물 원.정수 수도꼭지 수질 검사 결과 ▲수질 관련 용어 설명 ▲시민 협조사항 등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가 운영 중인 포일 ‧ 청계통합정수장 수질을 검사한 결과, 미생물 및 유해 영향 유.무기 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안양시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매우 깨끗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우선 매월 실시하는 상수원 수질검사에서 수소이온 농도를 비롯 총유기탄소,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인 클로로필-a,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8개 항목이 수질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또 분기검사 30개 항목은 카드뮴, 비소, 시안, 수은, 납, 크룸, 음이온계면활성제, 유기인, 불소, 셀레늄, 암모니아성질소, 카바릴, 벤젠, 안티몬, 철, 망간 등 전 항목에서도 불검출 또는 수질이하 기준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사랑누리집 또는 안양시 정수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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