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맥주가 합리적인 창업 비용 및 리뉴얼 창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인 맥주전문점은 홀 운영의 비중이 높다 보니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 구성 시 창업 비용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달빛맥주’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본사에서 가장 최소화된 인테리어 금액을 책정해서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업종변경)’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의 인테리어와 집기류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불필요한 창업 비용 거품을 걷어내고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맹비와 교육비 등 가장 기본적인 창업 비용 항목만 설정해서 제안하고 있다.

직영점 1년 이상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편하고 쉬운 조리 및 적은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달빛맥주’는 카페형 펍(PUB)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일반적인 맥주전문점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색 있는 익스테리어와 조명, 모던하면서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연출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달빛맥주’ 측에 따르면 M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 및 다양한 콘텐츠 채널로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는 중이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맥주집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초기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운영 안정성을 높여서 모든 가맹점들이 원하는 수익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맥주’는 경상남도 기장점의 신규 가맹점 오픈 계약을 완료했다. ‘달빛맥주’ 기장점은 오는 9월 중순 신규 오픈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