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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학연수 선발시험(구술시험)을 치르고 있다.(출처=신안군) |
[신안=황승순 기자]신안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하여 1개월 일정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도시권 학생들보다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지만,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어학연수는 현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ESOL(영어집중 프로그램), 현장학습 및 체험학습, 홈스테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에서는 2008년부터 학생 1인당 7,500천원의 경비를 지원하여 253명의 학생들이 연수를 다녀옴에 따라, 코로나 기간동안 다녀온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백서를 발간하였다. 백서에는 신안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 및 전체적으로 해외어학연수 학생 대학진학 현황을 통계수치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2023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토익위원회/YBM 주관으로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1개월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Elm Park School에 정규수업 및 현지 홈스테이, 체험학습 등을 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이 살아야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열악한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추진할 수 있었고, 코로나 팬더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만큼 1004섬 우리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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