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릉산불 현장으로 소방력을 긴급 파견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발생한 산불은 초속 30m 강풍에 손쓸 틈 없이 주택과 펜션 등이 소실되는 등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오전 9시43분 산불 진화 역량을 총동원하는 ‘소방대응 3단계’와 함께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전 11시40분께 펌프차 등 차량 7대와 인력 22명을 강릉 대형산불 현장으로 긴급 지원했다. 도착 즉시 방화선을 구축하고 현장에 집중 대응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44㎞ 거리의 강릉산불 현장에 동원하는 소방력의 안전과 적극적인 산불 대응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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