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순 종로구의장, 종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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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양순 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유양순 서울 종로구의장이 최근 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 ‘2018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운동 분위기 확산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을 심어주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유 의장에게 전달된 감사패에는 새마을 가족 전체의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뜻의 ‘우리의 마음’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주관한 김동열 구 새마을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유 의장은 올해 우리 새마을지도자협회나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 관련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격려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김 회장은 “‘미래에 대한 꿈과 새로운 희망이 넘쳐나는 종로’를 표방하는 종로구의회의 표어처럼, 종로구 새마을 운동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서 유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 의장은 "구민의 행복과 종로구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평가를 받게 돼 당황스럽다”며 “제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종로구의회 의원 전체가 한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그리고 국민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하는 데 함께했기에 오늘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라며 차분하게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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