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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발진기지를 방문한 안전관리특별위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소속 정형주 위원장, 이재만·노경숙 위원이 최근 '겨울철 구로구 제설대비시설 운영 실태 조사'를 위해 제설발진기지(개봉동 371-12)와 오류고가차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우선 제설발진기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기지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강설시 제설계획, 제설장비 보유현황, 제설제(염화칼슘·소금 등) 확보 및 운영계획 등을 질의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후 위원들은 강설량에 따른 제설제의 시의적절한 사용을 주문하고 국지적 폭설상황에 대비해 제설장비 가동상태 및 제설제 등의 원활한 수급·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위원들은 오류고가차도를 방문, 설치돼 있는 제설제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살피며, 장치 사용이 차량 및 보행자에게 끼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사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겨울철 제설대책 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강설시 차로 및 보행로에 대한 신속하고도 안전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구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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