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점근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입주 첫 해부터 4년째 온양5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경기도 안 좋아지다 보니 성금을 내는 기업이나 개인이 점점 줄고 있다는데 안타깝다. 많은 분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직 온양5동장은 “나눔과 사랑을 함께하는 온양5동을 만드는 데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행복한 온양5동이 만들어진 것 같다. 우리 직원들도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은 오는 2019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온양5동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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