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센터내 꿈나무 작은도서관에서 ‘2018년 하반기 꿈나무 독서왕 시상식’을 열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꿈나무 독서왕 시상식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가운데 최다도서 대출자를 포상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독서왕에 인천산곡남초 5학년 유은빈 학생 ▲우수상에는 부원초 3학년 이어진 학생, 인천부곡초 3학년 류채아 학생 ▲장려상에 인천산곡남초 5학년 이주영 학생, 3학년 이하영 학생, 인천부원초 3학년 김수림 학생 등이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은빈 학생은 “산곡4동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책도 읽고 문화상품권까지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순 산곡4동장은 “작은도서관 이용과 함께 책마실(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돼 주민들의 도서 대출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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