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대상은 지역내 만 55~64세 이하 1인 가구 1130명으로, 복지통장이 거주사실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
1차 조사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우려 가구를 찾은 뒤,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방문·상담해 긴급 지원과 기초생활 보장 등의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준 십정2동장은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선제 발굴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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