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일정 및 장소는 배방읍(3월4일), 영인면(3월5일), 둔포면(3월6일), 선장면(3월7일), 도고면(3월8일), 음봉면(3월11일), 탕정면(3월12일), 인주면(3월13일), 염치읍(3월14일), 신창면(3월15일)의 보건지소 순으로 실시하며 검진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신분증 지참) 금식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자로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및 의료수급권자는 당해 연도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대장암의 경우 분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며, 조기 치료시 90%이상 완치될 수 있어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