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셰필드 3루수 전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9 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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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강타자 셰필드, 3루수 자원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이자 외야수 개리 셰필드가 팀을 위해 3루수를 자원했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가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우익수로 7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셰필드가 3루수를 자원한 것은 최근 팀의 주전 3루수 애런 분이 왼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12월 3년간 3900만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한 셰필드는 90년부터 93년까지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3루수를 맡았지만 이후에는 외야수로만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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