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최씨가 지난달 12일부터 실시해온 2차 시민주 공모에 20구좌(100만원)를 청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예인 축구팀 `일레븐’의 간판스타인 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의 명예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라인 페스티벌’에서 `1시민 1구좌 갖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주 홍보에 앞장서왔다.
최씨는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인천 유나이티드에 주주로 참여해 기쁘다”며 “인천구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이날 마감한 2차 시민주 공모에서 35억원의 청약을 받아 1차 때 확보한 150억2800만원을 합해 총 185억여원의 창단 및 운영 자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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