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ITTF)은 18일(한국시간) 북한이 참가 선수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여자 단체전 챔피언십디비전 B그룹에 북한 대신 벨로루시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함께 열린 마지막 대회였던 지난 2001년 오사카 세계선수권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에 져 은메달을 땄던 북한은 부산아시안게임 때는 중국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방콕 아시아선수권과 파리 세계선수권(개인전)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는 등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여자 간판 김현희(세계 22위)와 맏언니 두정실은 올 연말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년 전 오사카 세계선수권 때 남녀 단체전 각각 3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중국과 같은 챔피언십디비전 A그룹에 편성됐고 백명윤 탁구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16명의 선수단이 25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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