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파크골프장’ 국내 5월에 첫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2 19:04: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심 소공원 등에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미니 코스를 만들어 경기하는 `파크골프' 경기장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파크골프협회(회장 전우석)는 오는 5월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앞 한강둔치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처음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코스에서 주로 볼을 굴려 경기하는 신종 레포츠로 일본에서는 노약자나 여성, 장애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장 긴 파5 홀이 100m, 파3 홀은 대부분 30m 안팎이며 경기 소요되는 시간은 50분 정도.
입장료는 받지 않을 예정이며 장비 대여료는 1인당 1000∼2000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