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팬존에는 200여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기술위원장 인선 등에 대해 집중포화를 날리는 등 이날 하루 축구 관련 사이트에는 축구협회를 성토하는 글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김창순씨는 축구협회 팬존을 통해 “기술부위원장을 겸했던 조 센터장이 승진한 것은 팬을 우롱하고 약올리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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