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지역도 밝은 골목 유지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8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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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월곡2동 40의13호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이곳은 재개발지역으로 하루가 다르게 집을 떠나 이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꼭 이곳은 폐허가 되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곳에 남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집 앞의 가로등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답답합니다.

너무 컴컴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기가 겁이 날 정도로 음산합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여자분들을 위해서라도 밝은 골목을 유지해야 될 것 같아 민원을 제기하며 가로등 조명 설치를 빨리 해결해 주세요.

<성북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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