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골목길 흙먼지 날려 불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4 18: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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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용문동 38번지 일대 단독주택에 대한 담장 허물기 및 조경 공사를 실시한 후 도로가 한결 쾌적해졌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다보니 폐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건의를 드립니다.

먼저 주택가 골목길 포장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어 흙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해 합니다. 또한 얼마 전에 포장공사까지 마무리돼 공사가 끝난 소방도로에서 38번지로 진입하는 순복음교회 앞 골목의 경우 보도블럭이 파손돼 미관을 흐리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의 조치 부탁드립니다.

<용산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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