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차량 드나들어 인도 엉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9 2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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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마포역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화동 소공원 화장실 정화조 공사를 실시하면서 공사차량들이 인도로 올라온 바 있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인도의 지주봉을 제거했는데 공사 후 현재 지주봉은 철근 하나에 지탱한 체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또 인도가 가라앉아 있어 어두울 때에는 보행자들이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조속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마포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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