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한일병원 앞 우이천 둔치에서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이천의 양쪽둔치에서 장터가 열리는 관계로 그곳에서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넓게 차지한 장터 때문에 운동할 수 있는 장소도 협소하고 또 많은 사람들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로 운동 및 휴식에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장터를 여는 행사 취지는 좋지만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우이천 둔치 양쪽이 아닌 한쪽에서만 장터가 열리도록 해 주길 바랍니다.
<서울 강북구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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