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신호가 바뀐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수 십대의 차가 아이와 제 앞으로 쌩하고 달려갔습니다.
이것은 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거의 매일 반복됩니다. 쌍용아파트 정문 앞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대로 지키는 운전자를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인적이 드물어서 그렇더라도 만일 아이들이 신호가 바뀐 것을 보고 건너가다 사고가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로써 심히 걱정됩니다. 이에 시에서 현명한 조처를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서울 중랑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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