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 전 1톤 화물트럭을 몰고 강북 월계동으로 도로공사 일을 나갔습니다. 공사장의 위치를 몰라 차를 잠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하고 공사장을 찾는 중 구청직원이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이고 갔습니다.
주차할 목적이 아니라 위치를 찾기 위해 잠시 주차했을 뿐인데 스티커를 붙인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주차한 시각은 아침 7시로 통행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시각이었습니다.
주·정차시 이런 개개인들의 사정을 미리 알고 법을 집행했으면 합니다.
<서울 강북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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