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전용도로, 보행자 '안전위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8 1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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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불광천변 보도에 자전거 전용도로 표지가 있는데 자전거를 즐겨타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응암역에서 한강입구까지는 보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아마 보행자가 1만명 이용할 때 자전거 이용자는 불과 50명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보도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지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보도는 어린아이들과 노약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데 자전거와 충돌하는 등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구에서 적절한 조취를 취해줬으면 합니다.
<서울 마포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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