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북부역을 ‘가능역’으로 개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2 1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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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선전철 신설역은 ‘녹양역’ 의정부시가 경원선 복선전철의 개통에 앞서 신설역 명칭과 기존 역명을 개칭하는 법안을 제정 의결했다.

2일 의정부시지명위원회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부북부역을 ‘가능역’으로 신설되는 가칭 녹양역을 ‘녹양역’으로 제정·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명 제정은 경원선 복선전철사업이 올해 말 동두천까지 완공, 개통될 예정에 있어 현재의 의정부북부역과 가칭 녹양역의 익명 제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정부시가 지명위원회를 개최 최종 결정하게 됐다.

시는 역명을 제정에 있어 지난 3월9일부터 4월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했다.

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의정부북부역을 ‘가능역’으로 변경을 하자는 의견은 50%를 차지했으며, 가칭 녹양역은 ‘녹양역’으로 하자는 의견이 67%를 차지했다.

이에 위원회는 가능동이라는 이름이 가좌리와 어룡리에서 한자씩 지역명으로서 역사성이 있고 다수 시민이 원하는 역명임을 감안해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행정 구역 명칭을 사용해 ‘가능역’으로 최종 결정했다.

또 녹양역은 녹양이라는 지명이 고려시대부터 불리던 지명으로서 녹양평, 녹양목장, 녹양역이 조선후기까지 불리던 역사성이 있는 지명임을 감안해 최종 결정했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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