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 조직진단 23일까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5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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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행태분석기법 도입 인천 계양구는 오는 23일까지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따른 기초 자료 확보와 조직 및 구성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하고자 조직진단을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부서별 자체 진단을 통한 업무량과 적정 인력을 산출한 후,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교차확인반을 투입, 자체 진단 결과의 적정 여부에 대한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오는 2007년 1월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앞서 조직개편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진단은 행정 체제의 비전, 환경 및 운영방식의 변화에 따라 기능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능 분석과 직무분석 및 조직운영에 대한 문제인식, 의사소통, 직무만족도, 조직특성 등을 파악하는 행태분석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해 실시한다.

이번 조직진단을 토대로 이달 중 총액인건비를 확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 후, 2007년 1월 조직개편과 정원조정을 확정, 3월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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