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59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간 11명의 의원들은 밤늦도록 예산심의를 위해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를 꼼꼼히 살피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미 이같은 현상은 예상됐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백남영)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첫 날부터 자정이 가까운 11시까지 심의가 계속되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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