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원응대 친절도평가 최우수부서 ‘민원봉사과’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1 16: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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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도 10명 뽑혀 서울 양천구(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가 지난 20일 구청과 동사무소를 대상으로 2006년도 친절우수부서 4개부서 및 친절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친절봉사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각 부서 및 동의 민원응대 친절도와 각종 친절시책을 종합평가해 선발·시상함으로써 다른 부서 및 직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친절도 평가는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노력사항에 대한 평가로 구민응대(전화·방문)친절도, 친절봉사 생활화 추진 노력도, 인터넷홈페이지·전화 등으로 구민의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사항, 친절봉사 분위기확산 프로그램 참여도 등 총 4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그결과 최우수부서에는 민원봉사과, 우수부서에는 토목과, 최우수동에는 신월7동, 우수동에는 신정2동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봉사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자치행정과 조미희씨를 비롯한 10명이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구는 매년 친절봉사 생활화 추진계획을 마련 친절을 체질화한다는 목표아래 직원들의 전화·방문 민원응대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매년 친절마인드 정립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친절에 대한 자율적인 동기부여·활성화를 위해 친절도 종합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친절생활화 분위기를 정착시킴으로써 전 직원이 ‘구민에게 먼저 다가서고,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한 구민 응대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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