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웃과 나눔 그리고 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997년 어린이집 개원이후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집을 방문했던 김경훈 의장은 이날도 9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울면 안돼’,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송을 부르고 선물을 나눠줬다.
김 의장은 어린이집 시설 관계자들에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잘 헤아려 이웃과 나눔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가겠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