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의 ‘산타’ 오셨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5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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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김경훈의장, 명화어린이집 깜짝 방문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의회 김경훈 의장이 지역내 구립 명화어린이집을 방문, 산타로 깜작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웃과 나눔 그리고 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997년 어린이집 개원이후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집을 방문했던 김경훈 의장은 이날도 9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울면 안돼’,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송을 부르고 선물을 나눠줬다.

김 의장은 어린이집 시설 관계자들에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잘 헤아려 이웃과 나눔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가겠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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