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는 지난 8월 한달간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4기 송파의 새로운 이미지를 위한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격조높은 문화 도시, 세계속의 으뜸 송파’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접수된 631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선정된 풍납1동 홍태복씨의 ‘사랑과 꿈이 있는 미래도시 송파’, 신천동 신현주씨의 ‘품격 높은 송파, 미래가 있는 송파’ 등 5건을 선별, 조합해 이뤄진 것.
새 캐치프레이즈는 송파를 오랜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최고의 도시로 부각시키고,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2월18일부터 구청사와 각 동사무소에 캐치프레이즈 현판을 게첨하고, 각종 인쇄물 발행 및 공문서 작성시 캐치프레이즈를 표기해 송파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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