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관악 창조’ 힘 모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1 19:03: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직원 700여명 참석 오늘 시무식 열어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2일 오후 2시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구청, 보건소 및 동사무소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정해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지고 구민을 위한 구정의 첫발을 내딛는 시무식은 개식·국민의례·공무원윤리헌장 낭독·신년사·폐식 순으로 진행하게 되며, 특히 김효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정에 대한 새해 설계와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29일 오전 11시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김 구청장은 관악발전과 업무추진이 탁월한 우수부서와 유공 공무원 등에 대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민선4기 첫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3만 구민의 단합된 힘과 관악구 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정해년 새해를 ‘새 관악 창조의 원년’으로 삼고 관악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