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고문 변호사 3명 위촉 중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8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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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주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고문변호사 수를 늘리고 8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신규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8일 구에 따르면 새로 위촉되는 변호사는 이진영·이충상·강성 변호사 등 3명이며, 임기가 끝난 이재곤 변호사는 재위촉됨에 따라 구는 기존의 박동섭·박영식 변호사를 포함해 6명의 변호사가 구청 법률 고문을 맡는다.

이진영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사법시험(제42회)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바로세움 구성원 변호사를 거쳐 현재 이진영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충상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사법시험(제24회)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법원·광주지방법원·광주고등법원·서울고등법원·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성 변호사는 지난 2000년 사법시험(제32회)에 합격한 후 김&장 법률사무소 및 I&S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지성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앞으로 행정·민사소송 사건은 물론 중구의 각종 법률자문 업무를 맡게 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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