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방시설 특별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1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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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의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시내 아파트 5140단지 1만8058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확장공사 등으로 피난공간이 확보되지 않은 발코니에 스프링쿨러 등의 연소확대방지설비 및 사다리 등 탈출기구를 설치토록 홍보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이후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673건으로 총 4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을 당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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