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이를 위해 시내 아파트 5140단지 1만8058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확장공사 등으로 피난공간이 확보되지 않은 발코니에 스프링쿨러 등의 연소확대방지설비 및 사다리 등 탈출기구를 설치토록 홍보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이후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673건으로 총 4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을 당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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