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동사무소를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맞이하는 민원도우미를 주무주사로 지정해,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팀장이 1차적으로 접수방법과 처리과정 및 절차를 충분히 설명하고 민원인이 동사무소를 나설 때까지 모든 민원안내를 하고 있으며 안내도우미 전용책상과 어깨띠, 명찰 등을 착용해 주민에게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원실 입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풍선아트’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동사무소를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동사무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민원실내 기존의 형광등은 할로겐 램프로 교체해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 마음으로 새롭게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청사주변의 환경정비와 퇴색된 안내 현수막, 국기, 새마을기 등을 교체한다.
면목8동사무소 관계자는 “내방 민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동정홍보를 위한 SM문자를 발송하며 직원합동 회의 시 민원인 맞이 토의와 인사 등을 실습해 새해 새 마음으로 봉사함으로써 서울에서 가장 친절한 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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