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區政 사진자료 디지털화 해 영구보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5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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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손실 방지로 업무효율 증대 기대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정에 관련된 사진자료를 디지털화 해 영구 보존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사진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 사진관리시스템’을 지난 10일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146GB의 서버를 구축하고 개청 이래 주요 사진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화 보충작업을 마치는 대로 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와 연계, 사진정보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디지털 사진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라 사진자료 훼손 및 손실 방지는 물론 방대한 사진자료의 신속한 검색 활용에 따른 업무효율 증대, 자료의 안정성 및 신뢰도 증가, 자료의 보안화를 통한 정보 유출 방지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통한 사진서비스가 원활해져 행정 정보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신속한 사진자료 검색 및 제공이 가능해 구정홍보에도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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