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는 이를 위해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정원이 10명 이상인 6개 동사무소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하는 등 행정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과, 소별로 분산된 사회복지와 보건, 주거,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8대 민원을 통합해 주민들이 한 곳에서 복지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시청과 7개 동사무소에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복지상담실도 운영한다.
이병기 부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민영오 기자 my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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