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목표설정 보고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31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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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자원봉사 활성화등 인센티브사업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07년도 인센티브사업 목표설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이번 보고회에는 소관국장을 비롯해 과장, 팀장 등이 참석, 각 분야별 사업의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행정관리국과 도시관리국은 30일, 보건소와 주민생활지원국, 건설교통국은 31일에 개최됐다.

총 23개 사업에 194억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는 2007년도 시 인센티브사업에 구는 전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사업에는 청렴지수 조사·발표, 승용차요일제와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정보화 역량강화, 노점정비 및 옥외광고물정비, 푸른서울가꾸기, 취약계층 의료접근도 향상,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 여성정책 종합평가 및 자원봉사활성화, 문화사업추진,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대기질개선, 주차관리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등이다.

구는 지난해 시 인센티브평가에서 여성정책 종합평가와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불법광고물정비 및 승용차요일제 정착화 사업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8개 사업에서 3억9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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