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이번 보고회에는 소관국장을 비롯해 과장, 팀장 등이 참석, 각 분야별 사업의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행정관리국과 도시관리국은 30일, 보건소와 주민생활지원국, 건설교통국은 31일에 개최됐다.
총 23개 사업에 194억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는 2007년도 시 인센티브사업에 구는 전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사업에는 청렴지수 조사·발표, 승용차요일제와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정보화 역량강화, 노점정비 및 옥외광고물정비, 푸른서울가꾸기, 취약계층 의료접근도 향상,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 여성정책 종합평가 및 자원봉사활성화, 문화사업추진,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대기질개선, 주차관리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등이다.
구는 지난해 시 인센티브평가에서 여성정책 종합평가와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불법광고물정비 및 승용차요일제 정착화 사업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8개 사업에서 3억9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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