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제안제 상시화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5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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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공연) 직원제안제도가 특정 기간이 아닌 수시로 접수됨에 따라 직원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구는 지난달부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기 위해 직원제안제도를 상시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직원제안제도는 3~4개월 정도의 일정기간을 정한 뒤 그 기간내 제안을 접수해 우수제안자를 선정,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다.

일정 기간을 정해 놓고 직원들의 제안을 받다 보니 평소 좋은 제안이 있더라도 접수기간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이를 놓쳐 제안을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던 것.

이에 공단은 직원제안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보다는 상시화 해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꾀하고, 연중 지속적인 관심으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직원제안제도 상시화로 직원들이 공단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앞으로 보다 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단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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