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6일 8시30분에 개최되는 정례 확대간부 회의부터 실시, 올해 하반기부터는 구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 적용된다.
회의 때마다 회의 자료를 인쇄·배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노트북 PC와 빔프로젝트을 이용해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회의자료 인쇄에 따른 연간 8000여만원의 비용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자문서회의시스템 구축에 따른 전자회의용 노트북 PC 구매비용은 서울시로부터 체납세징수 우수부서로 평가받아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충당했다.
구 관계자는 “전자문서회의를 활성화해, 정보화능력 및 디지털 사고의 배양에 따른 행정의 혁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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