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고척동, 궁동 지역에 소재한 임마누엘 구로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은 김경훈 의장을 비롯한 박상민 운영위원장, 황규복 내무행정위원장, 강태석, 김창범, 박용민, 김남광, 김명조 의원 등이 방문했다.
또한 구로본동에 소재한 브니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은 홍춘표 부의장과 서호연 도시건설위원장, 박용순, 최미자, 우권석, 윤주철, 김병훈, 류정숙 의원 등이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과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훈 의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고 개인주의가 갈수록 팽배해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더욱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벗이 되어 자주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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