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5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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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06회 임시회를 연다.

25일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국별 업무보고와 함께 서울시광진구의회입법·법률고문운영조례(안), 서울시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서울시광진구세감면조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23일 이창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7년에는 구의회와 집행부가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상호견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구민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더불어 사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국립서울병원이전추진 특별위원회 추윤구 위원장이 나와 지난 8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한 국립서울병원 이전관련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결과를 보고했다.

추 위원장은 “국립서울병원이 조속한 시일내에 이전돼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낸 소중한 자리였다”고 간담회 개최결과를 정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28일 각 상임위별 활동이 진행되며, 3월2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된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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