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80분간 3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3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오 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되 청렴한 태도가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날 “청렴도 개선은 창의 시정의 일환이며, 열심히 일하다가 발생한 과오는 탓하지 않으나, 아무리 작더라도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례에서는 권영규 행정국장이 ‘창의시정 성과 평가방안’을 주제로 한 시책을 소개하고, 김상범 감사관이 ‘선택이 아닌 필수! 청렴한 서울로 가는 길’을 제목으로 청렴도 향상 특강을 실시한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