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D-50일을 맞는 8일 오후 이천세계도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공 기원 행사에 김문수 도지사, 양태흥 도의회의장과 시·군 관계자 및 지역 도예인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위상과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생활 속의 도자기에서 수익창출과 지역관광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자는 도예인들의 바람을 담아 치러진다.
행사에서는 도예인의 창조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우리 도자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내용이 담긴 다짐문 채택과 함께 도자 소비 수요 창출 전략 등 도자 마케팅교육(강사 : 한국공예산업연구소장 최연수, 요원기술원이천분원장 최의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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