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등 25건 심의 서울시의회(시의장 박주웅)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166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 및 시 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조례안, 청원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의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과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이 보고된다.

또한 시교육청도 이날 ‘중·고교 학생교복 구입실태 및 개선방안’과 ‘학교선택권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보완대책’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이다.

14~16일 3일간 실시하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 기간 중에는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 불합리한 행정처리, 각종 업무추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어 오는 17~26일 10일간의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15건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 조례 7건 등 총 22건의 조례안과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청원 1건에 대한 심의를 펼친다.

상임위원회 활동이 끝난 후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회기를 폐회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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