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이미용, 통통마사지’봉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26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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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사업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숙령)는 2019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이미용, 통통마사지’ 봉사 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지난 3월 6일에는, 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고혈압과 당뇨, 치매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미용,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3일에는, 화훼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령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방지를 위한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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