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담당분야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직무 효율성을 높이고 탄력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 팀이 5~7명으로 구성된 14개 연구 동아리들은 고객만족 제고분야, 행정투명성 제고분야,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 중심 조직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연구를 동아리별로 실시한다.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과 발표 등을 하며 군정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광수 기획감사실장은 “관심분야가 같은 직원들끼리 자율적인 토론과 학습을 지속적으로 해 군정이 발전하고 각종 업무가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10월중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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