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23일까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긴급지원상담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긴급지원상담반은 긴급지원 상담 및 아동·노인학대, 자살, 응급의료 등 긴급한 조치를 요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곳.
모집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력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의 긴급지원상담원으로서의 조건을 갖춘 자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자살상담, 긴급지원 등으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가고 있다.
자살 위험에 처한 고객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신속한 긴급지원으로 새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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